인천 차이나 타운에 다녀왔어요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이라고 당일오전까지 어디를 가면 좋을지 찾아보았어요
6월 1일날 새벽 투표 참여하고 인천 차이나타운에 도착했어요.
대구에서 출발했더니 휴게소 포함 네시간 걸리더라구요.
주차는 동화마을 공영주차장에 했답니다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은 복잡하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평일 아닌 공휴일이라 줄 서 있더라구요.
동화마을에 주차해도 차이나타운까지 금방 걸어 도착한답니다.
어느집에 갈지 리뷰로 비교해 보던곳들이 다 모여 있었어요.
차이나 타운에 가니 연경이 크고 제일 화려하더라구요.
줄이 많이 길어 보여도 식당 규모가 커서 회전율이 빨라요
그래서 십분 이십분 안에 들어간답니다.
서서 대기하며 어떤 메뉴를 먹으면 좋을지 또 고민했어요.
차이나 타운에 오면 하얀 자장면은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3층 배정을 받고 계단을 올라갔어요.
트라이크나 유모차는 밑에 놓고 올라와도 괜찮더라구요.
정말 사람들 많더라구요. 메뉴 고르고 있는데 창가쪽에 자리가 나더라구요. 연경은 창가가 예쁘다는 글을 본거 같아 이왕 왔는 김에 예쁜 길거리를 구경하며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자리 이동을 요청드렸더니 거절 당했어요.
사전에 예약하고 오면 창가 자리 배정 받을 확률이 높다 해서 연경 오실 분들은 미리 예약하세요.
탕수육 이만원인데 몇젓가락 하니 없었어요.
양이 너무 적었어요
샤오롱 바오는 네개 만원이였어요
안에 뜨거운 국물이 있어 꼭 터트린 후 드셔야 입천장을 보호할 수 있어요.
일반 자장면이구요.
하얀 자장인데 맛이 색달라서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여기는 양 적어서 아쉬운거 같아요.
육만원 가까이 나왔는데 배가 전혀 부르지 않아 밖에서 또 간식을 사먹었어요. 인당 메뉴 시키고 추가 메뉴를 두개나 더 시켰는데도 말이죠… 골목 끝쪽에 가니 동네 자장면 가격과 세트 가격으로 파는곳도 있더라구요.
관광지에 왔는김에 먹으면 좋지만 사실 가격대비 너무 아쉬웠어요…
나오니 한시쯤이였나봐요
차이나타운 연경 줄이 정말 길더라구요
촬영도 많이 했고 맛있으니 오시는 거겠죠?
개인마다 입맛 차이는 다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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