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이트 국립세종수목원 식물원 실내 야외 가족나들이

국립세종식물원은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운영 관리하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식물보호 및 관람객의 편의 등을 위해 입장료를 받고 있으며
킥보드, 반려동물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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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관람시간 : 09 :00 - 18:00 (입장마감 17:00 3월 - 10월)
09:00 - 17:00 (입장마감 16:00 11월 - 2월)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명절 당일

주차 : 무료
입장요금 

대상	개인	단체 (20인이상)
성인	5,000	4,000
청소년	4,000	3,000
어린이	3,000	2,000
무료	만 6세이하, 65세이상, 장애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기초수급자, 숲사랑지도원, 다자녀가족, 어린이날 어린이, 국군의날 군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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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국립세종수목원에 들어왔어요. 
저희는 세시넘어 방문했는데 다섯시쯤 되니

아래처럼 매표소 문이 닫히더라구요. 

그런데 그 시간에 입장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전시는 관람시간까지이고 야외정원은

더 늦게까지 구경을 할 수 있는거 같았어요. 

 

 

킥보드를 가지고 오신 분들은

아래의 킥보드 보관함에 킥보드를 보관하실 수 있답니다. 

 

 

매표소랑 아래의 무인매표소랑 두군데가 있었어요. 

세종시 거주자는 할인 대상자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매표 창구에서 발권을 해야 한답니다. 

 

 

매표티켓을 받아 QR 코드를 찍어 입장을 하니 

귀여운 핑크퐁이 보였어요. 

아이들이랑 같이 오신 가족단위도 많으셨는데 

야외정원에서 날이 더 풀리면 아이들 뛰어 놀기 좋을거 같아요. 

크리스마스때에는 커다란 대형 핑크퐁도 있었다고 들었는데

저희가 갔는 2월에는 철거하고 없더라구요. 

매번 국립세종수목원에는

컨셉에 맞춰 야외전시, 실내전시가 변경이 되고 있으니

시기에 맞춰 체크하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이번 컨셉은 나의 초록 우주라는 컨셉으로 

기간은 2022년 12월 3일부터 2023년 3월 26일까지 전시가 되고 있어요. 

장소는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이랍니다. 

특별전시온실부터 관람을 했어요. 

 

 

우주를 연상할 수 있도록 실내가 디자인 되어 있었고 

미국항공우주국 NASA가 선정한

우주정거장에서 키울 수 있는 공기 정화 식물들이

있는데 신기했어요. 

실재로 우주인 케이트 루빈스가 무 20포기를 수확하고 

습도와 온도, LED조명,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조절해

잎채소 3종을 재배하는데 성공했데요. 

우주에 갈 수 있는 날들이 정말로 

다가오는거 같아요. 

 

달 밑은 줄서서 찍는 포토존이였어요. 

사진 찍으면 달이 더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저는 갈색 기둥과 함께 사진 찍었어요. 

 

 

특별 전시관 앞에도 이렇게 식물로 전시가 되어 있는데 예뻤어요. 

그림으로 그려진 2차원 카페가 생각나더라구요. 

 

 

꽃들 사진도 너무 예뻤고 

제가 좋아했던 수선화가 독성식물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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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온실

 

지중해 온실은 조금 더 따뜻하고 나무들이 웅장했어요. 

그리고 예쁜 꽃들을 구경할 수 있어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답니다. 

 

겨울에 빨갛고 노랗고 보란빛 꽃들을 보니 

봄이 온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꽃을 좋아하시는 어머니가 생각나서 

나중에 어머니들과 함께 오면 저보다 더 행복해 하실것 같았어요. 

세종데이트 하러 오는 연인들도 많고 

남녀노소 다 즐기는 모습들이 보여

가족나들이 장소로 추천드려요. 

 

중간 중간마다 포토존들도 있고 파랗고 노랗고 분홍빛의 여러 색들과 같이 있으니

마음이 평화롭고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비가 오거나 날이 추울때 오면 따뜻하게 산책하기에

세종수목원이 좋네요. 

2탄으로 국립세종 수목원의 실내와 야외도 알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