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가볼만한곳 사명대사공원 직지사근처 여행 추천

오랜만에 김천 직지사를 방문했어요.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직지사 우측의 커다란 탑이 보이더라구요. 

 사천대명공원의 평화의탑은 이번에 처음 보았어요.
나무 목조로 되어 있었는데 기와도 보여서 경주가 생각나더라구요.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은것 같아 조용하고 개인적으로 좋더라구요. 

 

뛰어다니는거 좋아하는 우리 아들은

신나서 엄청 뛰어다녔어요. 

넓은 대지여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어

반려동물을 데리고 오신 분들과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도 많이 보였어요.

 

 

김천의 사명대사 공원은 김천의 8경에 들어가는

평화의 탑이 있어요.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붕 위에는 평화의 탑 구성요소의 화려하게 삼륜부를 설치했어요. 

1층에는 전시공간이 있어요. 

 

 

사명대사공원 안에는 김천 시립박물관, 건강 문화원, 평화의탑 등이 있어요. 

4만 2천평의 넓은 공원이랍니다.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어

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김천 시립박물관과 건강문화원도 이용해 보고 싶었어요. 

김천 시립박물관은 입장료가 1,000원이며

건강 문화원에는 족욕이 있는데

한옥의 구조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

김천 데이트 장소로도 좋겠더라구요.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오후 늦게 사명대사공원에 도착해서 

해가 지기 전에 

직지사를 구경해 보고 싶어 직지사로 발걸음을 향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