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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West USA

미국서부 신혼여행 2일차 디즈니랜드 원조 LA여행 강력추천 여행팁

by 웬디투어 202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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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 신혼여행 2일차 디즈니랜드 원조 LA여행 강력추천

 

안녕하세요 웬디투어입니다.

 

오늘은 로스엔젤레스 디즈니랜드에 다녀온것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주변에 디즈니랜드를 좋아해서 전 세계에 있는 디즈니 랜드를 위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지인들이 몇몇 있었어요.

다 같은 놀이 동산인데 왜 저렇게 디즈니랜드를 좋아할까 생각했는데, 다녀와보니 왜 디즈니랜드를 좋아하는지 저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번에 디즈니랜드 다녀오면서 나중에 아기 태어나면 꼭 같이 오고 싶을정도로 너무나 강한 인상을 남긴 곳이여서 LA에 가실때 디즈니랜드 갈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로스엔젤레스 디즈니랜드는 디즈니랜드 어드밴처와 디즈니랜드 파크로 나눠져 있습니다.

미키와 미니와 같은 오리지널 디즈니캐릭터를 좋아하신다면 디즈니랜드 파크를 추천드립니다.

처음 디즈니랜드를 간다면 오리지널 디즈니랜드 파크로 괜찮고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구성이면 만족도가 더 크다고 합니다. 어른들끼리 가기에는 어트랙션도 아이 위주가 많아서 아쉽다는 글을 접했습니다.

이곳에는 디즈니랜드의 메인하이라이트 디즈니성을 배경으로 하는 불꽃놀이를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디즈니랜드 어드벤처입니다.

마블관련된 디즈니를 좋아한다면 디즈니랜드 어드밴처에서 더 즐길 수 있으며 하이라이트로 레이져 분수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어느 곳으로 갈지 고민을 하다가 저희는 디즈니랜드 어드밴처로 선택했습니다.

두군데 다 가고 싶거나 고민되시는 분들께는 하루에 두군데 가는 티켓도 있지만 금액은 사악합니다. 

저희는 한군데만 하는 티켓을 했는데도 다 둘러보지 못했습니다. 

 

어디를 갈지 정했으니 이제 티켓예매를 했습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미리 디즈니랜드 티켓을 구입했어요.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우처는 꼭 인쇄해서 가야 입장 가능 합니다.

핸드폰으로 바코드 확인이 가능하지만 입구에 계시는 분들께서 종이 바우처나 현장 티켓을 받고 있습니다.

이점은 꼭 유의하셔야 합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애너하임 디즈니랜드까지는 약 한시간 소요 되었습니다.

디즈니랜드 주차장은 엄청 컸습니다. 들어가면서 주차장 요금은 바로 지불 했습니다.

주차장이 캐릭터 이름별로 구분되어 있으며 습관적으로 주차한곳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자주 깜박깜박해서 주차장에 오면 주차구역을 사진 찍어 두면 나중에 찾을때 덜 해맬 수 있어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주차후에는 1층으로 내려가 트램 타는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디즈니랜드 소지품 검사

디즈니랜드 입장할때는 소지품 검사를 하고 있어요. 

간단한 간식은 가지고 입장 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햄버거세트랑 체리랑 물 있었는데 문제없이 입장했습니다. 

가디언스 오브 갤력시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건물이랑 그곳에 나오는 사람들을 똑같이 구현했는데 좋아하는 영화 배우들과 실제 모습으로 있으니 너무 신기했어요. 가짜인줄 알면서도 너무 분장도 잘 되어 있어서 진짜 처럼 신나고 설레던데, 어린아이들이 보는 눈으로 본다면 얼마나 설레고 좋을까 싶더라구요. 넓은 세트장을 구간별로 잘 해 놓아서 구간별로 재미가 솔솔 했습니다. 

디즈니랜드 방문자 뱃지

디즈니랜드에 처음 오면 상점에 들어가서 처음 왔다고 살며시 말하면, 처음 방문한다는 뱃지를 무료로 선물하고 있습니다. 이 뱃지를 달고 다니면 퍼레이드나 직원들이 처음왔다고 더 친절하게 잘 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기념품으로 보관도 가능하니 가시면 받아 보셔도 좋아요~

얼음왕국 뮤지컬

디즈니랜드 어드밴처에서는 얼음왕국에 관한 뮤지컬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입장하는 날짜에 맞는 시간표를 체크해서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직접 노래를 부르고 연기를 하는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좋은 퀄리티의 뮤지컬을 보는것을 무료로 볼 수 있어서 입장금액이 아깝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지나다니면서 포토맨들이 사진을 찍어주고 번호가 적힌 종이와 사진을 볼 수 있는 코드가 있습니다.

장당 급하게 결제하시면 $14불을 지불해야 하지만, 포토 패스티켓을 구매하면 무제한으로 사진사가 찍어주는 사진을 소장 가능하며 금액은 $10입니다. 전문 사진기사가 찍어주는 사진을 소장하고 싶으신분들은 $10 내시고 구매 하신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사진사가 찍어주는 사진 뿐 아니라 어트랙션을 타면 찍히는 사진도 다운이 가능합니다.

 

또한 디즈니랜드 어플이 있으니 다운받아서 이동하시면 대기시간은 줄이고 동선을 체크 할 수 있습니다. 

 

패스트 패스는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어트랙션을 미리 예약해서 탈 수 있는 티켓입니다. 

 

디즈니랜드 레고
디즈니랜드 분수쇼

 

 

볼거리가 많아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대기하다 보니 해가 금방 졌습니다. 

저녁에 하는 분수쇼도 시간대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40분전에 미리 자리를 잡고 대기했습니다. 

욕심내서 하나트랙 타는것은 포기했지만, 하이라이트를 좋은 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분수쇼를 보고 저희는 디즈니랜드를 나오기 전에 기념품 컵을 구매했습니다.

그다음에 트램을 타기 전에 디즈니랜드 거리에 들렸습니다. 

레고로 장식한 것도 있고, 다양한 음식들과 디즈니 관련 동상과 야경들이 너무 이쁘게 되어 있었습니다.

레고 판매하는곳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마감 시간이여서 밖에서만 바라 볼 수 밖에 없어 아쉬웠어요. 

디즈니랜드 호텔에 투숙하는것은 금액이 비싸다고 들어서 미리 찾아보지 않았지만,

다음에 온다면 여유롭게 디즈니랜드 호텔에 투숙하면서 트램시간에 쫓기지 않고 그 거리도 즐기고 디즈니랜드도 구석구석 즐기고 싶었습니다. 

 

너무나 만족도가 높아서 또 가고 싶고, 주변사람들에게도 강력추천하고 싶고

다른 나라에 있는 디즈니랜드도 방문해 보고 싶더라구요!

디즈니랜드 갈지 망설이는 분들 계시면 저는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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