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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West USA

미국서부 신혼여행 2일차 LA 인앤아웃버거 코스트코

by 웬디투어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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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 신혼여행 2일차 LA 인앤아웃버거 쇼핑

 

안녕하세요 웬디투어입니다.

 

미국서부 2일차

호텔 - ROSS & 코스트코 - 인앤아웃버거 - 디즈니랜드

 

로스엔젤레스 베스트웨스턴 호텔 조식

아침에 일어나서 무료 조식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조식은 다른 건물에 위치 했으며, 공간은 크지 않았지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시리얼과 와플 등 간단하게 배를 채우려는 생각으로 방문했지만 소스도 뉴텔라, 버터, 딸기, 포도 등 다양하게 있고

과일도 있고 요거트도 있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저희는 배부르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나중에 저희가 묵은 베스트웨스턴 로스엔젤레스 호텔에 대해서도 따로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왼 웬디스 우 ROSS
코스트코 체리

평소에 옷을 많이 구입하는 편이 아니여서 미국서부여행 하면서 입을 옷은 이곳에서 구입하기 위해서 저희들은 짐을 최소화 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간단하게 쇼핑을 하기위해 근처에 위치한 옷가게로 이동했습니다.

차로 15분내에 위치했으며 음식점들과 옷가게들이 한군데에 모여 있어서 쇼핑하고 이동하는데는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간단하게 옷들을 구경하고 근처에 위치한 코스트코에도 방문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코스트코에 가기 위해 한국에서 만료된 코스트코 카드를 연장해서왔습니다.

한국에서 발급된 카드를 전세계에서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비싸서 자주 못먹는 체리가 미국에는 엄청 저렴했습니다. 저렇게 한팩에 오천원 하지 않아 저희는 여행 내내 이동하면서 체리와 함께 생활했습니다.

저는 체리를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였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체리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저렴하게 과일 먹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인앤아웃버거
인앤아웃버거
인앤아웃버거

그리고 로스엔젤레스 여행 맛집중에 하나가 미국의 3대 햄버거 중 하나인 인앤아웃버거 입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아직 한국에 인앤아웃버거가 생기기 전이였습니다.

주변에 다녀오신 분들도 강력하게 추천해 주셨고, 그래서 어제 미국에 도착해서 인앤아웃버거집에 가려고 했지만

가게 안에도 사람이 너무 많고, 차들도 너무 많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 어제는 시간 타이밍이 맞지 않은것 같아 오늘 방문해 보니 오늘은 대기줄이 없고 한적했습니다.

저희는 11시40분쯤 되는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점심 저녁 피크 시간만 피하면 인앤아웃 먹을때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가기 전에 주변에서 인앤아웃 가면 에니멀 먹어야 한다 해서 메뉴에 에니멀이 있는 줄 알았는데, 기존 메뉴에서

추가 금액을 내면 애니멀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이였습니다.

저희는 치즈버거와 더블더블버거를 애니멀로 각각 추가했습니다. 

미국의 패스트푸드점에서는 팁을 주지 않아도 되었다. 

전체 요금에 텍스가 별도로 붙는 다는 부분도 우리나라와 달라 생소하게 느껴졌다.

 

 

가격도 부담없었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따뜻하게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아침먹고 얼마 지나지 아직 소화도 덜 된 시간이여서 하나는 바로 먹고, 하나는 오후에 먹기위해 포장했습니다.

 

한국에 와서 알게 되었는데, 햄버거에 애니멀을 하는게 아니라 

프렌지프라이에 애니멀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를 많이 해서 드시더라구요...

 

그 메뉴는 메뉴판에 없는 숨겨진 메뉴이며 기본 프렌치프라이에 사우전드아일랜드 소스와 멜팅치즈, 그리고 볶은 양파를 올려서 주는 것이였어요...

저희처럼 햄버거에 애니멀을 하면 뭐가 달라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햄버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들 인앤아웃버거 가시면 애니멀로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이제 저희는 배도 부르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디즈니랜드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디즈니랜드는 약간 외각에 위치해 있으며 차로 한시간 정도 이동해야 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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