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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2

내아이에게 잘 해주는 엄마를 만났을때 내 아이에게 잘해주는 엄마는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을 한가득 가지고 있답니다. 평소에 장난이 심해서 아이가 상대방에게 장난을 치면 어김없이 저는 죄송합니다 라는 말이 먼저 나오고 아이를 제 쪽으로 데리고 오는데요. 그날은 아이의 장난을 재미있게 받아주고 괜찮다고 하시며 아이와 너무 재미있게 놀아 주시니 저도 그집 아이에게 더 잘해주고 싶고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평소에 놀이터에서 많이 놀다가 가끔씩 키즈카페 가는데 이날은 아이 하원하고 키즈카페에서 세 시간 동안 놀았어요. 키즈카페지만 아이가 다칠 수 있고 다른 아이들과 서로의 안전을 위해 같이 지켜보고 놀아줘야 해서 키즈카페 간다고 편하지 않고 말도 많이 해서 힘듬은 똑같지만 아이의 반경이 눈에 다 들어오고 뛰어다니다 차를 부딪힐 위험은 없으면서.. 2022. 11. 2.
어린이집 다녀온 후 목뒤 상처 발견 어린이집을 하원한 후 아이의 목뒤에 상처가 난것을 보았어요. 아이가 스스로 한 상처일 수도 있지만 요즘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담임선생님께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보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 선생님께서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와서 스스로 긁는 모습을 확인했고 그래서 생긴 상처 같다고 하셨어요. 선생님께는 아이가 다른 친구와 싸운건 아닌가 하는 걱정에 문의 드렸다고 안내를 드렸답니다 . 항상 아이에게 어떤 일이 생기면 그 상황에 내가 없었기 때문에 걱정부터 앞서더라구요. 내 아이가 스스로 하게 되면 괜찮다가도 다른 아이가 그랬다고 하면 이해하면서도 약간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또 내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상처 입힐까도 걱정되고 이래도 걱정되고 저래도 걱정이 된답니다. 아이를 키우게 되면 다 저럼 이렇..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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