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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을 하원한 후 아이의 목뒤에 상처가 난것을 보았어요.
아이가 스스로 한 상처일 수도 있지만 요즘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담임선생님께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보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
선생님께서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와서 스스로 긁는 모습을 확인했고 그래서 생긴 상처 같다고 하셨어요.
선생님께는 아이가 다른 친구와 싸운건 아닌가 하는 걱정에 문의 드렸다고 안내를 드렸답니다 .
항상 아이에게 어떤 일이 생기면 그 상황에 내가 없었기 때문에 걱정부터 앞서더라구요.
내 아이가 스스로 하게 되면 괜찮다가도 다른 아이가 그랬다고 하면 이해하면서도 약간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또 내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상처 입힐까도 걱정되고 이래도 걱정되고 저래도 걱정이 된답니다.
아이를 키우게 되면 다 저럼 이렇게 걱정을 하게 되는걸까요
주변 엄마들에게 물어 보면 첫째여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둘째가 생기면 둘째는 다르게 될까요?
담임선생님께서 참 좋은분이라는것도 알고 알아서 잘 대응해 주시는것도 알지만
엄마의 마음이여서 그런지 항상 걱정도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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