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9 - [WENDY'S] - 2021 첫번째책 <엄마, 주식 사주세요 > 아이를 위한 주식 선물
2021년 두번째 책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하루를 두배로 사는 습관 만들기
안녕하세요.
육아를 하다 보니 아이와 있으면 하루가 잘 가고
하루가 잘 가다보니 일주일도 금방가고
외출을 하지 않다 보니 같은 일상이 반복됩니다.
매일봐도 달라지는 아이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시간을 보내며 있는 것이 참 감사하고 행복하지만
동시에 '나'라는 사람에 대한 공허함도 있더라구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나를 위해 차를 마시면서 하고 싶은 일은 한다 라는 이 문장이
저를 설레게 해서 이 책을 구매했습니다.
아침에 4시에 일어나는 아들 덕분에
평소에는 아들 먹이고 재우지만,
이날은 책을 읽고 싶은 생각에
아들 분유 먹이고 거실로 나왔습니다.
물을 끓이고, 책을 펼쳐서 한장씩 읽는데
나를 위한 시간이 생긴다는 것이 반갑고 설렜습니다.
아들과 함께 있으면
화장실도 문닫고 편하게 갈 수 없고,
밥도 한두숟가락 먹다가
아이가 보채게 되어 놀아주다 보면
끼니를 거르게 되는 일이 많고
친구들과 연락도 할 수 없고
육아와 코로나로 인해
집콕 생활로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있었어요.
여행 좋아하고 밖에 다니는거 좋아하고
집에 있으면 답답해 했는데
이제는 일상이 아이 중심으로 변하게 되더라구요.
나라는 사람이 없어지는 것 같고,
내가 나를 챙기는 시간이 정말 부족했는데
나를 위해 차를 마신다는 그말이 나를 많이 위로해 줬어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차를 마시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읽고 싶은 책을 읽고
포스팅 글을 편집하고
배우고 싶었던 강의를 듣고도
시간이 여유로워
아침 준비해서 남편과 여유롭게 먹었어요.
하루를 조금 더 일찍 시작하니
온전히 나를 위하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있고
아침에 일찍일어 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주는 책입니다.
이책의 저자는 변호사 일을 하는데
퇴근 후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변수가 많이 생겨
오로지 자기 자신한테 집중 할 수 있는
아침시간에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튜브, 시험 공부, 이메일 작성 등을 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이책은 앞부분은 저에게 설레임을 주었지만
계속 읽다보니,
같은 내용을 반복하고 있어서
뒷부분은 빠르게 읽어 나갔어요.
챕터가 끝날때마다
성공한 CEO들의 아침 생활 패턴에 대해서
짤막하게 이야기가 적혀있는데
다들 아침에 일어나서 생활을 한다는 것에 신기함과
그들의 일상의 새로운 면모를 보는 재미가 있어요.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라는 시간을
나 자신을 위해
나는 얼마를 투자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도와주었어요.
일론 머스크에게 다섯 아들이 있는줄 몰랐고,
아침일찍 하루를 시작한다는 일에
감탄 했어요.
아침에 일어난다고 다 대단하고
늦게 자는 사람이 대단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
해야 할 일은 꾸준히 하면 좋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잊고 지냈던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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