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최소 준비물 공유 팁, 엄마가 편해야 아이도 즐거워요.

이유식 최소 준비물 공유 팁, 엄마가 편하고 행복해야 아이에게 이유식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챠니맘입니다. 

완모아기는 최소 6개월 부터, 완분아기는 4개월 부터 이유식을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혼합수유를 하고 있어서 5개월 부터 서서히 이유식 하기로 생각하고 이유식 관한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평소에 요리를 잘 하지 못해서, 직접 만들어서 이유식을 할 생각부터하니 겁부터 났어요.

 

재료손질부터 시작해서 손수 만들어 주실 수 있는 금손분들도 많으시지만, 저는 제가 만들어 주는것에 의의를 두기로 했어요. 요즘에는 쌀가루를 별도로 구매 할 수 있어요. 국산 유기농 쌀을 깨끗하게 씻은 후 만들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어요. 조리원동기분들과 함께 공동구매를 했어요. 쌀가루와 야채가루 중에서 야채가루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아이 이유식에는 재료가 소량으로 들어가며 신선한 재료를 소량만 손질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둘째맘 지인께서 야채가루를 초기 이유식에 쓰면 편하다고 하셔서 함께 구매했더니, 가격도 덜 부담스럽고 무엇보다 이유식을 만들고 준비하는 제 마음이 덜 부담스러웠어요. 아이 본다고 바쁜데 재우고 밤늦게 이유식을 만들거나, 아침일찍 일어나서 이유식을 만드는데 30분이 걸리지 않아요. 남편 한테 이유식 만든다고 이야기 하면서 가루 이유식 하는게 처음에 민망했어요. 주변에 초기부터 시판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말에 용기내서 적어보아요. 

 

이유식 한다고 마음을 먹으니 하루 빨리 이유식을 시작하고 만들싶어 졌어요. 쿠팡은 당일배송이 가능해서 오가닉 스토리 유기농 고운 쌀가루를 구입했어요. 지인들과 나누다 보니 갯수가 얼마 되지 않아 다 떨어져 갈때 재 구매 하려고 보니 품절이라고 뜨더라구요. 왜 이때 품절일까 싶어 슬퍼하다가 다른 쌀가루를 구매했어요. 스틱 가루로 되어 있어서 무게를 별도로 재지 않아도 되고 소분으로 인해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어 더 위생적이였어요. 초기 이유식 단계는 한두달이여서 위생적인 스틱 제품의 쌀가루를 추천드려요. 

 

야채가루는 한통에 다양한 야채가 들어있으면 좋을텐데, 한통에 한가지의 야채가 들어있어요. 한통에 여러 스틱이 있으며, 한봉지에 약 3g 이며, 초기 이유식에는 쌀가루와 섞어 사용하며 반정도밖에 사용하지 않아요. 그래서 정말 오랫동안 먹을 수 있어요. 초기 이유식에는 아이들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기 위해 야채를 하나씩 바꿔 넣어 가면서 알아보고 있어 소량이 필요해요.. 아기가 먹기위해 덩어리가 있으면 안되서 유기농 야채를 이용해 곱게 갈아져 있어 아이가 먹기에 더없이 좋아 스틱 야채가루를 사야하는 이유가 생겼어요. 이유식 구매를 위해 도마부터 시작해서 모든 식기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저는 최소한의 준비를 하고 싶었어요. 초기에 비용이 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재료를 구매하면 이유식 기간동안 추가로 구매하는 비용은 거의 없어요. 

 

 최소한 이유식 도구 구매  

 

 이유식 용기 

 

▶ 열탕 소독 가능여부 

▶ 냉동실 보관 -> 플라스틱 or 유리

▶ 눈금 표시

 

유리로 선택하려고 글라스락을 구매하기 위해 이리저리 비교했습니다. 그런데 무겁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아기 본다고 안그래도 손목이 시큼시큼하는데, 최소한의 손목 부담을 주기 위해 냉동 보관도 편한 플라스틱으로 선택했어요.

구매 후기가 가장 많고 대중적이고 가격도 합리적이여서 메똔느로 선택했어요. 

 

메똔느 이유식용기 200ml 6p + 라벨스티커 64p

 실리콘 숟가락 

 

▶ 초기 이유식 용 -> 1단계 선택

▶ 열탕 소독 가능여부

 

스푼은 어떤것을 구매할까 봤는데 큰 차이점이 없는거 같았어요. 가격도 비슷해서 제일 깜끔해 보이고 열탕 소독이 되는 데일리라이크 봉봉으로 구매했어요. 케이스까지 같이 와서 휴대성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유식 최대한 집에서 하고 싶지 밖에서는 할일이 없어서 케이스는 구매 후 집에만 있어요. 세척후 건조해서 케이스 안에 먼지방지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2개 구매한다고 더 할인 해주지도 않고 해서 한개만 달랑 샀는데, 한개로 먹이기에는 불편해서 추가로 더 구매할 예정이에요. 

데일리라이크 봉봉 이유식 스푼 1단계 + 휴대용 케이스

 

  냄비 (이유식용) 

 

▶ 냄비는 스테인레스

▶ 소량용

 

평소에 요리하던 냄비를 사용하게 되면 고춧가루나 남아 있어 아이에게 안 좋을 수 있다는 글을 본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냄비는 이유불문 스텐 냄비로 선택했어요. 쿠팡에서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어서 바로 구매했어요. 

글라스락 베이비 통3중 스텐 이유식 냄비

 

 스파츌러  

▶ 실리콘

실리콘 소재로 된 제품들 중에서 저렴한 것으로 구매했어요. 스파출러는 다 같은 스파출러 같은데 회사에 따라서 금액이 약간 다른것 같더라구요. 요미락 분유통도 사용하고 있어서 구매했어요. 

요미락 실리콘 이유식 조리 주걱

 

 

 큐브  

▶12구 (약 20-25g)

▶실리콘 소재

초기 이유식 2차에는 소고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소고기도 한번씩 만들때 약 20g ~ 25g 사이로 필요합니다. 정육점에서 약 100g을 구매해서 물기를 빼고 채워 넣으면 신선도도 유지하고 편하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어요. 점차 중기와 후기로 가면서 큐브를 이용하는 이유식 방법들이 많아서 구매했어요. 현재 소고기 이유식을 위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약 2개 정도 구매했어요. 15구는 너무 소량이여서 양이 애매해서 12구가 적당한것 같아요. 한칸씩 정량을 알 수 있어서 저울이 따로 필요하지 않았어요. 

쁘띠누베 실리콘 멀티큐브 냉동용기 12구 2p

 

 쌀가루

 

▶유기농 쌀가루 10g -> 봉지쌀가루 or 스틱쌀가루

쌀가루는 봉지에 들어 있는 경우에는 스틱보다는 가격이 더 저렴했어요. 하지만 저울에 재는 수고로움을 더해야 하고, 

자주 열고 닫음으로 인해 한번에 열고 쓰고 버리는 스틱형이 조금더 위생적이라는 생각에 스틱형 쌀가루를 구매했어요.  쌀가루는 초기용, 중기용, 후기용으로 가루 입자의 크기가 달라져요. 그래서 초기 이유식은 야채를 하나씩 섞어 가며 아이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기 위한 용도입니다. 

 

그린원푸드 미음이되는 고운쌀가루

베베쿡 유기농 쌀가루 초기 12g x 10p

 

 

 야채가루 

▶ 스틱형

▶ 그램별 조리방법

야채가루에 대해서는 조리원 동기 의 둘째맘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처음에 야채를 사서 하게 되면, 소량이 필요하고, 보관방법도 힘들고 하고 요리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초기 이유식은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소량만 필요하니 함께 공동 구매를 하자는 제안을 받았어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도 이유식의 두려움이 있었고 유기농 재료를 위생적이게 가공하여 보관도 편이하며, 한번 이용시에 반봉지씩 넣어 사용 할 수 있어 많은 양이 필요하지 않아 좋다고 생각했어요.

저희는 단호박, 감자, 양배추, 오이, 청경채, 브로콜리, 버섯, 당근, 애호박 을 구매했어요. 여러명이 다양한 종류를 구매 할 수 있어 주변 분들과 함께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려요. 

네이쳐그레인 툭탁야채가루 5종 세트

 

 

 

용기내서 이유식 맛있게 잘 만드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이유식은 시기는 정해져 있지만 딱 그날짜에 맞춰서 해야 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아이가 먹기를 거부하면, 중단하며 서서히 숟가락으로 먹는 것에 대해 친숙함을 배워가는 시간인것 같아요. 이유식 재료에 대해 검색했을때 한번에 구매 할 수 있도록 방법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글을 찾지 못해 한번에 구매 링크까지 가도록 메모를 해보았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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