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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대전여행 아이와가볼만한곳 대전아쿠아리움 직접먹이주는 체험동물원 대전데이트 2

by 웬디투어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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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쿠아리움의 마지막에는 메인수족관이나와요.
넓은공간에 커다란 수조를 보니 제가 더 기분이
좋았어요. 이렇게 예쁜 배경에 아이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아이는 이 수족관보다 더 재미있어 하던거는 무엇인지 아시나요?


아래의 장난감 기계들만 만나면 무조건 타고 싶어 한답니다
그래서 아이를 이곳에 태워주고 놀아주며
대전 아쿠아리움 메인 수족관을 구경했어요.

다이버 먹이주기 쇼

다이버가 직접 대전 아쿠아리움 메인 수족관에서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은 주말 오후 두시 입니다. 인어공주 쇼처럼 기대를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약간 실망했어요. 진짜 말그대로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더라구요. 다른 특별한 행동이나 그런건 없었어요. 다만 먹이를 주니 물고기들이 다이버쪽으로 몰리고 여러 물고기들이 집중되어 있는 모습은 멋있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층으로 올라왔어요
비버가족을 만날수 있다고 했는데 우측에 한마리밖에 보이지
않았어요… 비버가족들 다 어디로 간거죠?
구석에 숨어있어 검은 형태로밖에 보지 못했어요.

반대쪽으로 가면 잉어주기 체험이 있었어요
잉어먹이는 천원이고 동전으로 바꿀수 있는 기계가 있었어요.
잉어들이 배가 많이 고팠는지 먹이를 주기 시작하면 엄청나게 몰리더라구요. 아들이 먹이 주는거를 재미있어 했어요.

압도적으로 물고기들이 몰린답니다. 그다음에 동물체험을 하기 위해 한층 더 올라갔어요

체험 동물원

개인적으로 아이가 가까이서 동물들을 만나고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어 아이가 체험하기에는 좋았어요. 양떼목장에도 다음번에 가려고 했는데 여기서 양들에게 먹이도 줄수 있어 좋았답니다. 다만 양들은 아픈지 털이 빠져있어 보기에는 좋지않고 걱정되었어요.

체험 동물원은 세살 아이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되어있었어요. 입구에서 직원이 동물들 먹이를 판매하고 있어요 종이컵에 당근이 가득 들어있어 저희는 동물들 주다보니 두번정도 구매했어요.

악어를 좋아하는 아들은 악어 보자마자 악어라고 좋아하며 콧구멍에 손을 넣더라구요. 옆에는 실제 악어쇼가 열리고 있는데 추가비용 육천원을 내면 보실 수 있어요.

조류들 먹이도 자판기에서 구매가 가능했어요. 앵무새가 머라 말도 하더라구요.

아들은 토끼에서 먹이주는것을 제일 좋아했어요. 최근에
방문한 산토끼동산에서도 먹이주는게 되지 않아 아쉬웠는데 토끼에게 당근주며 토끼에게 당근주는게 너무 재미있나봐요.


옆에 문으로 들어가면 호랑이등도 볼수 있어요
그런데 너무나 좁은 공간에 있어 큰 동물들이 답답해서 스트레스 받아 보였어요. 그래서 저희도 아이에게 소개만 하고 바로 나왔답니다. 여기에도 직원이 닭고기를 판매하며 맹수들에게 직접 먹이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야외로 나오면 돼지도 있답니다.
탁 트여있는 외부 공간에 휴게 공간이 있어서 저희도 잠깐 앉아있다가 왔어요

오리들도 정말 넓은 공간에 있어요.
방금 보고온 맹수들은 좁은 공간에 있는데 하는데 안타까움이 계속 생각났어요.

모래놀이 공간도 있어서 아이들이 놀수 있지만 모래놀이 하고 그 뒤가 감당이 되지 않아 저희는 아예 보여주지 않고 주차장으러 내려왔어요.

우측으로 내려가면 바로 일층으로 갈수 있게 되어있어요.
대전 아쿠아리움은 무료주차도 하고 물고기와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어 대전에 방문하신다면 대전데이트장소로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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