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자유여행 타이베이일정 2일차 용산사 야시장 맛집

대만 타이베이자유여행 타이베이일정 2일차 용산사 야시장 맛집

 

안녕하세요 웬디투어입니다.

 

2일차 일정

타이베이가든호텔 - 까르푸 - 백종원소세지(대창 굴국수) - 국립 중정기념당 - 춘수당

- 남문시장 - 항저우샤오롱바오(항주소룡탕포) - 용산사 - 발마사지 - 사방구로육판

 

 

 

▶용산사 

 

이용시간 : 06:00 - 22:00 / 무료입장

 

1738년에 지어진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용산사는 자연재해와 전쟁으로 인해 파손과 재건 과정을 거쳐 1959년에서 부터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불교, 도교, 토속신앙 등 다양한 종교의 신 100명을 모시고 있는 독특한 곳으로 태평양 전쟁 당시 떨어진 폭탄으로 본전은 소실되었으나, 관세음보살상만큼은 조금도 피해를 입지 않아 더 유명해 졌습니다. 건물 곳곳에서 용, 봉황 등 길상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찾아 볼 수 있으며 낮보다 조명을 밝힌 밤의 사찰 모습이 아름다워 야간 명소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용산사로 들어 갈 때는 오른쪽문, 나올때는 왼쪽 문은로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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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소룡탕포에서 딤섬을 먹은 후 호텔로 돌아가 체크인을 하고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다음에 저희는 타이베이가든호텔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용산사로 이동했습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었고 동네 구경도 하고 걸어서 약 20분 정도 소요되어

주변 구경을 하며 기분좋게 용산사로 향했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관광객들 및 현지인들이 생각보다 많이 와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그 절의 분위기에 압도당했으며 화려하고 섬세한 조각 및 그림들에

하나하나 구경하며 황홀하다는 느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용산사는 기도가 잘 이루어 지는 영험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 안쪽에 들어가 보니

많은 참배객들이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나눠주는 향초를 받아 향초를 꽂고 소원도 빌고, 이곳에서 하는 자체 점도 해보았습니다.

 

1. 신께 빌 소원을 머리속으로 간절하게 바라며 반달 모양으로 생긴 두개를 던집니다.

2. 한개는 한면이 평평하고 다른 한개는 한면이 볼록하게 동시에 나올때 까지 던져야 합니다.

3. 각각 면들이 다른 방향 (평평하고 볼록)으로 나오면 신이 그 소원을 들어 준다고 응답한 신호입니다.

4. 긴 막대기를 하나 뽑아 그 끝에 적힌 번호를 확인 합니다.

5. 안쪽으로 걸어 들어 가면 왼쪽에 번호표가 적혀 있는 벽면이 보이는데, 그곳에서 자신의 번호에 해당하는 종이를 꺼내면 됩니다.

 

소원을 비는 방법까지 미리 조사 해서 점을 쳤지만, 영문이 아닌 한문으로만 되어 있어 해석이 어려워 아직까지 그 해석은 하지 못했습니다. 중국어 잘 하시는 분들이 부러워요~

 

그 뒷편에도 여러 신들을 모시고 있고 참배하시는 분들이 계셨으며 모시는 신들의 형상들을 보면서 참 신비롭고 그 분위기에 조용해 졌습니다.

 

 

그다음에 저희는 용산사 맞은편에 위치한 화시지에 야시장으로 향했습니다.

구글 지도를 보니 빙 둘러 가게 나오던데, 용산사를 등지고 바로 맞은편에 야시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야시장안에는 발마사지가 다른 야시장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299 발마사지샵을 발견했고, 우리나라 돈으로 약 12,000원에 발과 어깨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게마다 금액들이 조금씩 달랐지만

정말 시원하게 마사지 받아서 기회만 되면 매일마다 마사지 받고 싶었습니다.

 

마사지를 받고 나니 다시 배가 고파 야시장에서 유명한 현지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사방아구로육판

운영시간 : 11:00 - 01:00

현지인들엥게 잘 알려진 화시지에 야시장에 위치한 식당

루이판로우(돼지고기덮밥) 유명함

 

四方阿九魯肉飯
No. 225號, Guangzhou Stree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108
02 2336 9119
https://goo.gl/maps/uyKGzJJQhU9duUJb9

Google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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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맛인거 같지만 막상 먹어보니 고기가 부드럽고가득주신 밥에 비벼서 먹으니

꿀맛이였습니다. 옆에 분들이 주문한 몇개의 반찬들이 같이 나오는 것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타이베이 오면 루로우판은 한번 먹어 봐야 한다고 했는데 관광객들 보다 현지인들이 먹는 곳에서 먹고 싶어 미리 조사 했는데, 정말 저희만 한국 사람들이고 그 늦은시간에

이곳으로 배달 시키고 테이크아웃 해가시는 분들도 많아 현지인 맛집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3일차에는 예스폭지 투어 버스를 미리 예약했습니다. 그 투어에 관해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1/22 - [해외여행] - 대만 타이베이자유여행 타이베이일정 2일차 항주소룡탕포 딤섬맛집

대만 타이베이자유여행 타이베이일정 2일차 항주소룡탕포 딤섬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