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 [국내 여행] - 경남여행 고성 공룡 엑스포 공연일정 퍼레이드 준비물 꿀팁정리
공룡의 문으로 들어오면 커다란 공룡들이 앞에 줄지어 보인답니다.
여러 공룡들을 보니 다섯살 첫째 아들은 신이 났어요.
사람들이 정말 많고 공룡의 문부터 양쪽으로 사람들이 돗자리 깔고 식사나 간식을 먹고 있었어요.
고성 공룡엑스포에는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돗자리 깔 자리 없는지 걱정은 안하셔도 괜찮답니다.
돗자리 챙겨가시면 편안하게 앉아서 식사 가능하구요.
다만 식사를 하실때는 이른 점심시간에 가셔야 하는데 저희는 점심시간에 갔더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밀린 음식들이 많아 주문을 더이상 받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남편을 보냈는데 남편이 음식주문을 하지 못하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아침에 간단히 먹을 샌드위치와 과자를 들고 갔는데
일단 간단하게 끼니 때우는 용으로 먹게 되었답니다.
Tip 이른 점심때 방문해서 주문하시거나 넉넉하게 점심밥으로 먹을꺼 사가세요.
공룡빵이나 아이스크림 과자 음료수 등이 있는 매점가는 여유가 있어서 중간중간 시원한 간식거리는 사먹을 수 있었어요.
입구에서 지도를 받아 움직이려고 했는데 공룡의 문부터 시작된 아이가 공룡들을 너무 좋아해서 거기에서 정말 많은 시간들을 보냈어요.
그리고 퍼레이드 시간이 되서 퍼레이드 구경을 하고 그다음에 주제관으로 이동하게 되었답니다.
퍼레이드가 공룡의 문부터 시작해서 주제관까지 오기 때문에 입구에 자리를 잡지 못하신 분들은 오히려 마지막을 장식하는 주제관으로 오셔도 퍼레이드를 즐기실 수 잇답니다.
맨 앞줄에 돗자리 깔고 앉으면 퍼레이드 하시는 분들이 손도 잡아주고 안아도 주고 소통도 하면서 퍼레이드를 해줘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모형의 공룡들이 많았지만 아이는 너무 즐거워했어요.
모래놀이터에 공룡 빔이 있어 흙놀이도 실내에서 가볍게 할 수 있었고
상설무대에서 주제공연도 시간을 맞춰서 가면 열려있는데요.
무대 앞에 의자가 있었지만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저희는 서서 가볍게 구경했어요.
상설무대장 옆에는 요트와 바다들이 보여서 잠깐 바다 구경을 했답니다.
저희는 상설무대 옆에 있는 5D관람을 줄서서 기다리면서 간단하게 관람을 했어요.
아이가 하루종일 자기가 좋아하는 공룡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너무 즐거워 하며
다음에 또 방문하자고 했답니다.
내년에도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모두들 고성에서 즐거운 여행 보내고 오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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