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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경북 가을여행 김천 직지사 식당 체리파파 주차팁

by 웬디투어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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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간날은 봄날씨처럼 너무 따뜻해서 반팔입고 오신분들도 정말 많았고 주차장이 가득찰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지만

장소가 넓어서 사람에 치일 정도는 아니였고, 주차도 하는데 어려움이 없어 저희는 기분좋은 가을산책을 다녀왔어요. 
 

김천 직지사 입구에 들어오고 갑자기 속이 안좋다고 해서 잠깐 멈춰선 휴게소 같은 공간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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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공간이였지만 정자도 있고 쓰레기통도 있고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있어 가을 분위기를 잘 느꼈던 김천입구였어요. 

김천 직지사에 대한 설레임을 더 해주었던 시작점이였답니다. 

 





 

계절이 바뀌는것을 아이에게 눈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은행나무와 단풍이 잘 물들었는지 아이와 갈만한 경북여행지를 찾아보고 주말에 김천 직지사에 다녀왔어요. 김천에서 김밥축제가 열려서 성황리에 끝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행사가 끝나서 덜 붐비지 않을까 하고 목적지로 정했답니다. 아이가 두명이나 있다보니 예쁜데 사람에 덜 치이는 곳으로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있고 유모차 끌고 하다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으면 사람들에 치여서 예쁜것도 잘 못즐기게 되더라구요. 

 

 
 

직지사 주차장 : 무료 

 
매번 직지사에 갈때는 직지사 바로 앞에 주차장을 이용했었는데요. 
사명대사공원앞에도 매점과 함께 넓은 주차장이 있고 직지사 오실때 주차걱정은 없으실거에요. 

점심식사도 함께 하실 분들은


직지문화공원 아래에 직지사 올라가는길에 넓은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서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예쁜 은행나무길도 구경할 수 있고 직지문화공원을 통해 올라가서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유모차를 끌고 올라갔는데 구경하기 참 좋았답니다. 
 
 

 

 

직지사 돈까스 식당
체리파파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점심을 체리파파에서 먹게되었어요. 

직지사 근처에 오면 산채비빔밥이 맛있는데 고기를 좋아하는 아들은 돈까스를 선호해서 가족 모두 먹으러 왔답니다. 

 

 

 

체리파파 돈까스가 성인 여자가 먹기에는 괜찮았고 어린 아이가 먹기에도 부드럽고 기름지지 않아 맛있게 먹었어요. 

반찬들은 셀프로 더 먹을 수 있는 양배추 샐러드와 깎두기가 있었어요. 다만 성인남자가 먹기에는 밥 양이 작더라구요. 밥이 부족해서 남편은 조금 아쉬워 했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여서 그런지 체리파파 안에는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이 보였답니다. 

 

 

 

평소에 도보양이 적어 걷는거에 힘들어 하지만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함께한 김천 직지사는 들어가는 입구에서도 기분이 참 좋았어요. 요즘은 이렇게 푸른 나무도 잘 만나기 힘들잖아요.  직지사를 향해 가는 아이의 발걸음이 정말 가벼웠구요. 사람들이 산책 하러 많이 와도 길이 여러갈래로 나눠져 있어서 붐비지 않고 즐길 수 있었답니다. 

 

 

포토스팟들이 많고 가을의 꽃들이 펴 있어 물소리 새소리 꽃 가을향기를 가득 느끼고 왔어요. 

 

 

둘째가 어려서 유모차로 여행을 갔는데 직지사 메인길로 가니까 바닥은 울퉁불퉁해서 아이를 안거나 조금 더 튼튼한 유모차를 끌고 오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저희는 휴대용 유모차고 아이가 잠들어 있어서 최대한 조심 한다고 했는데 흙길도 있고 돌길도 있어서 흔들림이 많았답니다. 나중에 보니 옆에 차도로 가면 옆쪽에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 있던데 그곳은 바닥이 매끄럽게 되어 있어 돌아올때는 그길로 내려왔는데 유모차로 이동하기 너무 좋았어요. 

 

 

이길로 가보고 저길도 가봐서 저희는 다 만족하며 입에서 미소가 멈추지 않았던 직지사 여행 초행입구인데요. 직지사는 매년마다 와도 올때마다 기분 좋은 기억들이 가득하답니다. 직지사 내부 사진도 바로 업로드 해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가을 여행 사랑하는 가족들이랑 추억 많이 만드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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