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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Thailand - Bangkok & Pataya

[태국 3박5일] 방콕 1일차 대표적인 왕궁투어 왓프라깨오 및 수상배탑승

by 웬디투어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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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웬디투어입니다. 패키지를 통해 다녀온 방콕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다녀올 수가 없어서 예전에 직접 다녀온 방콕여행 후기입니다.  

제가 탑승한 항공편은 밤 비행기였어요.

예전에는 밤 비행기를 타면 오전부터 하루를 시작해서 시간을 절약해서 좋은줄 알았는데,

여행을 다녀보면 오히려 잠을 설쳐서 그다음날 더 피곤해 지더라구요. 

(라떼 시절에는 야간버스 타면서 여행도 다닌 시절이 있었는데.. 나이를 먹어서 몸의 피로도가 더 높아지는건가요??....회복력이 느려지는건가요??..둘다이겠죠?..ㅜㅜ)

방콕 공항
방콕 호텔
방콕 호텔 조식

하지만 그런 피곤함도 가실만큼 좋았던건 호텔 시설이에요. 여기 호텔 이름은 Ramada Plaza Bangkok Menam Riverside Hotel 입니다. 잠깐 잠을 자서 개별 여행이면 그날 밤의 숙박비를 아끼겠다고 저렴한 곳으로 갔었겠지만 이번 여행은 패키지 여행이여서 그런지 잠깐 자는데도 좋은 숙소로 오게 되었어요.

깔끔한 객실에 푹신한 침대를 보니 새벽 2시 40분에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그다음날 아침 일곱시에 조식을 먹어야 하지만 기분이 설레고 좋았어요. 

해외여행을 가면 아침 조식을 먹는 호캉스 맛으로 가는거 같아요. (저는 잠보다 밥을 택하는 사람입니다!!)

 

방콕 길거리가 넓고 쾌적해서 깜짝 놀랐어요. 텔레비전에서 보여주던 방콕과 제가 상상만 하던 이미지 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일명 코끼리 바지라고 불리는 원조가 태국이였네요. 코끼리치마 또는 바지를 판매하고 있어요. 사원에 들어가기 전에 복장 체크를 잊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상인들이 여러명 있어요. 가격은 흥정이 가능합니다. 여러명이 있으며 안산다고 지나치면 저희를 붙잡으며 가격을 점점 떨어뜨려요~

 

 

오전일정은

Grand Palace (방콕 왕궁) 과 Wat Phra Kaew (왓프라깨오) 였어요. 

 

Tip : 복장점검, 사원 들어가기전 물은 필수 

 

왓프라깨오는 에메랄드 부처 사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태국에서 가장 영험한 불교사원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전 8:30부터 오후 15:30까지만 운영하고 있으니 시간체크 하시고 방문하세요. 이른 오전에 도착했다고 생각했지만 많은 단체들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날은 정말 더웠어요.

태국의 사원은 입장할때 지나치게 짧으면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입구에서 가운 같은것을 구매해서 걸치고 들어갔습니다.  

입구에 가이드가 티켓을 구매해서 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때 꼭 물을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원은 넓은데 사원 안에서는 물을 구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저는 그때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고, 

뜨거운 태양볕 아래 목은 마른데, 계속 투어 설명을 듣고 있으니 얼른 나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같이 투어온 사람이 목말라 보인다고 물 한병 주시던데 그분이 천사로 보였습니다. 

 

투어를 마친 후 가이드분이 저희들 모두에게 물 한병씩 구매 해주셨습니다. 물한병씩 들고 수상배를 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물속에서 바라본 풍경도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저희가 타고 가고 있는데, 수상배를 탄 상인이 배 가까이 다가와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수상배를 타고 수상집들을 구경했는데 신기했습니다. 방콕 근처에 유명한 수상 시장도 있다고 하잡해던데, 저희 투어일정에는 없어서 아쉬웠어요.

다음번에 오게 되면 방콕 인근에 위치한 수상시장도 꼭 가보고 싶어요. 

왕궁 사원 근처에는 너무 복잡해서 배를 타고 내리니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버스를 타고 점심 식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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