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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아기와가볼만한곳 경북여행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by 웬디투어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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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하면 제주도가 유명한데요.

경북 경주에서도 멋있는 부채꼴 주상절리를 볼 수 있어 아기와 함께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방문하신는 분들이 많으시답니다. 오랫만에 경주 주상절리 1박2일로 방문했답니다. 

코스 :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 주상절리 전망대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경주 양남 주상절리

경주 양남에 위치한 주상절리는 2012년 9월 25일 국내 천연기념물 제 53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운 주상절리, 솟은 주상절리, 부채꼴 모양으로 보이는 주상절리 등이 대규모로구성되어 있으며 둥글게 펼쳐진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는 세계적으로 찾기 어려운 귀한 형태랍니다. 주상절리를 곁에서 바라보며 거닐 수 있는 해안산책로는 약 1.7km 주상절리 파도소리길로 조성이 되어 있슨비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 

입장료 : 무료

주차장 : 읍천항 공용주차장 (읍천리 195-6 ) 또는 인근 카페 주차 

 


 

경주 주상절리는 파도소리길을 걸으며 바라보는 주상절리가 멋있잖아요. 하지만 유모차로 다니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저희는 아들이 어려서 안고 다녀야만 했어요. 그래서 최대한 동선을 짧게 이동해서 핵심을 보고 오기로 했답니다. 

 

바다풍경펜션에서 머물때 바로 앞에 흔들다리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체크아웃을 한 후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펜션에 주차를 하고 이동했어요. 도보 10분 내로 파도소리길의 핵심 흔들다리 와 주상절리 전망대에도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주상절리 전망대는 무료 입장이에요.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명단을 작성한 후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1층 관람하고 바로 엘리베이터 타고 위층 실내 전망대로 올라갔어요.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실내 주상절리 전망대에 도착하면 주상절리를 설명해 주시는 가이드 분이 두분 계셨답니다. 가이드 요청 해주시면 친절하게 해주시더라구요. 저희는 아들의 컨디션을 맞춰야 해서 아들이 움직이는 곳으로 따라 다녔답니다.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높은 곳이여서 아들이 무서워 할 줄 알았는데 겁없이 창까지 가까이 잘 다가가더라구요. 

장난감도 가지고 가고 싶다고 해서 양손에 장난감을 들고 전망대로 올라왔답니다.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전망대를 둘러싸고 주변에 카페들이 정말 많이 있었어요. 전망대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풍경들이 너무 예뻐서 걷고 또 걸으면서 멈추고 바라보고 사진찍고 또 계속 바라보고 하는데 볼때마다 느낌이 새롭고 벅차오르더라구요.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고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이 너무 예뻐 보이는거에요. 전망대가 360도로 되어 있어 넓은 바다를 바라보는데 속이 다 시원헸어요.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바닷물에 비치는 햇살도 너무 예뻤는데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아 너무 아쉬웠어요. 그리고 주상절리 실내전망대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선명하게 사진을 담을 수 없는것도 아쉬웠답니다.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엘리베이터는 한대로 운영되고 있어서 아이가 있다 보니 내려갈때는 계단으로 내려갔어요.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아래층에 위치한 야외 전망대에서 찍으니 더 선명하게 경주 주상절리를 담을 수 있었답니다. 

정말 너무 멋있지 않나요?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경주 오면 주상절리도 한번 방문해 보세요. 

경주 오면 주로 첨성대 근처에서만 자주 방문했는데 주상절리 드라이브하고 산책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조용하게 즐길 수 있어 더 좋았답니다. 

 

경주 주상절리를 방문한 후 경주 불국사로 가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차로 약 3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불국사는 방문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울산 태화강 국제 정원으로 이동했어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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