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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Taiwan - Taipei

대만 타이베이자유여행 타이베이일정 3일차 예스폭지 버스투어후기

by 웬디투어 202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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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 타이베이 일정 3일 차 예스폭지 버스투어 후기

 

안녕하세요 웬디투어입니다.

오늘은 마이 리얼 트립을 이용해 예스폭지 버스투어를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3일차 일정

시먼역 - 예류 - 스펀 폭포 - 스펀 - 지우펀 - 시먼딩 거리 - 호텔

 

 

타이베이 가든호텔에서 정말 푹 쉬고 일어나서 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 1층으로 향했습니다. 

조식 식사 시 따로 쿠폰 종이는 없으며 객실 번호를 이야기하면 인원수 체크 후 직원 분이 자리 안내를 도와줍니다.

조식 장소는 두 군데로 나눠져 있으며 8시쯤 식사하러 갔는데 첫 번째 공간은 손님이 많으며 저는 별관(?)으로

안내받아 조용하게 식사했습니다. 

음식은 다양하게 있으며 조식에 대한 호불호가 있었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직접 만들어 주시는 오믈렛과 쌀국수는 속이 뜨끈해서 매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객실로 돌아와 금일 일정표 및 미팅 장소를 한번 더 확인했습니다.

식사 후 객실로 돌아와 휴식을 가진 후 투어를 위해 준비를 하고 서둘러 내려갔습니다.

타이베이 가든호텔에서 시먼딩 역까지는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11시 30분이 미팅 시간인데 11시쯤에 호텔에서 내려와서 택시를 타야 하나 걸어가야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시먼딩 역까지는 처음 걸어가 보는 것이며, 혹시나 버스를 놓칠까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또한 도보가 15분이라고 했지만 사람마다 걷는 속도가 다르니 아슬아슬하게 도착할까 걱정하며

바쁘게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날은 비가 내리지 않고 날씨가 흐렸습니다.

시먼딩 역에 도착하니 버스 2대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가이드분들께서 모여 계시는 곳에 가서 예약한 분 성함과 함께 어느 사이트에서 예약했는지 말하면

가이드분께서 어느 버스를 타야 하는지 안내 주셨습니다.

버스는 우리나라 버스와 다르게 차체가 높게 되어 있었습니다. 1층에는 기사님만 탑승 가능하고, 

앞뒤로 내릴 수 있는 문이 있으며 1.5층으로 되어 있는 부분에 약 45인승 되는 분들이 탑승 가능한 버스였습니다.

첫 번째 장소는 예류이며 예류 도착하기 전까지 재미있는 대만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안내 주셨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답게 예류에는 많은 관광버스가 있었으며 사람들이 많이 있어 정신없었습니다.

먼저 투어에 포함된 버블티를 1인당 1개씩 나눠 주셨습니다. 그다음에 함께 입장을 하고 

여왕 바위가 있는 곳까지 함께 이동했습니다. 그 이후 자유시간으로 한 시간 주시고 버스로 빠르게 돌아올 수 있는 길까지 안내 주셨습니다. 

투어 당일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그 전날까지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땅이 젖어 예류에 바위들을 위험해서 몇몇 군데는 들어갈 수 없게 막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여왕 바위들은 줄 서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 우리는 멀리서 확인 마나 하고 도보로 다닐 수 있는 산책로 구경하고 바위들을 감상했습니다. 

 

바위들 모양은 오기 전부터 미리 인터넷으로 많이 보고 들어서 그런지 크게 감흥이 없었고, 오히려 생각지도 않은 산책길들과 넓은 바다들이 저는 개인적으로 더 감동 있게 다가왔습니다.

 

스펀폭포

 

그다음에 버스로 금방 이동해서 스펀 폭포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도 사람들이 역시 많이 있었습니다.

흔들 다리를 지나서 가는데, 생각보다 많이 흔들거려서 옆에 밧줄을 꼭 붙들며 건넜습니다.

가이드를 따라 먹거리 시장들 사이를 지나 도착하면 폭포였습니다. 이곳에서도 약 40분 가까이 쉬는 시간을 주었으며

폭포를 보니 어지러워서 이번에도 그 인근에 있는 잉어들 구경하고, 빨간 리본에 소원을 적고 매달 수 있는 곳이 있어

소원을 적고 구경하니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 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벌써 두 군데를 이동했지만, 저는 이날 컨디션이 좋지 못했고, 몸도 피곤해서

조금만 걸어도 많이 피곤하고 걷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버스로 이동하면서 틈틈이 잠을 자고 싶었지만 가이드님께서 열심히 설명하고 계셔서 처음에는 눈치 보여서 

못 자다가, 나중에는 너무 피곤해서 눈 살포시 감고 열심히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다음은 제가 제일 기대하던 스펀과 지우펀입니다.

사실 스펀과 지우펀이 인근 투어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 중 하나이며 주변 사람들이 많이 인상 깊었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포스팅 금방 올려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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