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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2020 봄맞이 구례 산수유 꽃축제로 봄맞이가자~ 국내유일 압화전시장과 전통시장 구례 당일코스 소개 및 일정 안내

by 웬디투어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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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봄맞이 구례 산수유 꽃축제로 봄맞이 가자~

 

안녕하세요 웬디투어입니다.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서 행사, 축제들이 취소되거나 지연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는곳은 다들 피하다 보니 많은 경제활동이 감소 되고 있어요~

오늘 대구 확진자 이야기 소식을 접했고, 아직도 검사하는 분들이 있다는 소식에 마스크도 끼고 평소보다 위생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0년 봄을 알리는 첫번째 축제인 구례 산수유 축제에 대해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3월 축제가 시작될때는 코로나 확진자분들이 모두 음성이 되서 다들 밖에 마음 편하게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례 산수유 축제 반곡마을

 

위의 사진은 구례 산수유 축제 기간중에 산수유 군락지인 반곡마을 사진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공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시골 풍경을 참 좋아해서, 올해 산수유 모습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구례 산수유 꽃축제

 

일정 :

2020년 3월 14일 토요일 ~ 3월 22일 일요일

 

장소 :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광광지 일원

 

내용 :

산수유꽃은 3월에 다른 꽃들보다 먼저 개화해서 봄을 알리고 봄맞이를 하는 축제입니다.

산수유꽃의 꽃말은 '영원불변의 사랑' 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구례 산수유 축제장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음악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역사 : 

옛날 구례 산동면 처녀들은 입에 산수유 열매를 넣고 앞니와 씨와 과육을 분리하였었는데,

어릴 때부터 나이 들어서까지 이 작업을 반복해서인지 앞니가 많이 닳아있어서 다른 지역에서도 산동처녀를

쉽게 알아 보았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산수유를 평생 입으로 씨를 분리해온 산동처녀와 입 맞추는 것은 보약을 먹는 것보다 이롭다고 알려져 산동의 처녀를 남원, 순천 등지에서 며느리로 들이려는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구례의 젊은 사람들은 변치 않은 사랑을 맹세하기 위해 '산수유꽃과 열매'를 연인에게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코스 :

 

구례 당일 투어 코스 정보

 

 

위의 지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 된 곳이 산수유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산수유 축제로 구례를 방문한다면 구례 다른 관광지도 방문 하시면 좋습니다~

 

 

 

 

구례 5일장

 

 

구례 5일장 전통시장

 

장소:

전남 구례군 구례읍 5일시장작은길 20

 

구례에는 5일장이 매월 3, 8, 13, 18, 23, 28일에 열리는 전통시장으로 예로부터 화개자터와 함께 대표적인 시골장입니다. 개인적으로 장터를 좋아해서, 저처럼 시장 좋아하시는 분들은 위의 날짜에 방문하시면 잊지말고 방문해주세요~

 

구례 5일장에는 산나물과 약재가 유명합니다. 지리산에서 나는 송이, 고사리, 더덕, 취,

작성차 등 산나물과 당귀, 색자황, 백지 등 한약재도 많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구례 특산품인 산수유 등을 비롯해서 밤, 매실, 감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구례 한국 압화 박물관 내부 전시

 

 

 

한국 압화 박물관

 

 

장소:

 

전남 구례군 구례읍 동산1길 29

 

운영시간 : 

 

10:00 - 17:00 (월요일 휴무)

 

요금: 

 

어른 2,0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1,000원

 - 단체(30인이상)

어른 1,500원 / 청소년 500원 / 어린이 500원

 - 무료입장

국가유공자, 장애인, 현역군경, 경로우대자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미취학 아동, 구례군민, 문화가 있는날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내용 : 

 

대한민국 압화대전의 대통령상 수상작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60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시와 동시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하고 있습니다.

압화란 식물의 꽃, 잎, 줄기 등을 눌러서 건조한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한 예술입니다.

한국 압화 박물관은 구례에 위치한 이곳이 국내 유일의 압화 전시관입니다.

 

 

 

 

천은사

 

 

천은사

 

신라 흥덕왕 3년 (828년)에 덕운선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경내에 이슬처럼 맑고 찬 샘이 있어 처음에는 절 이름을 감로사 라고 불렸습니다.

 

장소:

 

전남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209

 

운영시간 : 

 

연중무휴

 

요금 :

 

개인 1,600원 / 학생 700원 / 어린이 400원

단체(30인 이상)

어른 1,600원 / 학생 600원 / 어린이 300원

 

전설:

 

조선시애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어 중건할 때, 샘에 큰 구렁이가 자꾸 나타나 잡아 죽였더니 샘이 솟아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을 샘이 숨었다는 뜻에서 천은사라고 바꾸자 그 뒤로 원인 모를 화재와 재앙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조선 4대 명필의 한 사람인 이광사가 '지리산 천은사'라는 글씨를 물 흐르는 듯한 서체로 써서 일주문 현판으로 걸었더니 그 뒤로 재앙이 그쳤다고 합니다. 

 

내용 :

 

지리산 3대 사찰 중 하나이며, 통일신라 흥덕 왕 3년 (828) 덕운선사가 세웠을 당시에는 감로사라고 하였습니다. 그 뒤 통일신라 헌강왕 원년 (875) 보조선사가 고쳐지고 정유재란때 소실되어 다시 고쳐세우고 수리하였으나 조 49년(1773)에 화재로 절의 모든 건물이 불타 버렸습니다. 이듬해 혜암 스님이 복원하면서 천은사로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합니다. 현존하는 건물은 극락보전, 팔상전, 응진전 등 20여 도으이 건물이 있으며 아미타후불탱화 ( 보물 924) 괘불탱 ( 보물 1340) 금동불감 (보물 1546)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봄맞이 축제 구례 산수유 축제에 대해 안내 드렸습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아직 업데이트 중이며 직접 다녀오시면 봄 내음새를 향긋하게 맡을 수 있습니다.

웬디투어의 국내투어 소개는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구례 군청에 가시면 더 자세한 정보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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