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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입덧이 조금 좋아지고 나서
바로 일본 후쿠오카로 정해졌답니다.
마일리지로 비행기 티켓을 끊을 예정이였고
몸이 덜 무거울때
그리고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얼른 떠나는게 제일 큰 문제였어요.
원래는 양가 어머님을 모시고 가려고 했다가 결국에는
친정 부모님과 다녀온 일본 후쿠오카 가족 여행이랍니다.
태교여행으로 부르고 첫 친정부모님과 결혼 후 여행 그리고 첫째와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
여러가지 의미는 계속 더해지더라구요.
임산부에 친정부모님, 그리고 만3세 남아, 사위
총 5명이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이였어요.
일본의 렌트카 부터 해서 숙소 그리고 식사까지 모두다 조사하는데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고
짧은 시간이지만 부족함 없이
만족감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지만
항상 여행을 다녀오면 아쉬움도 남더라구요.
결과적으로 모두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왔답니다.
저처럼 가족들과 일본여행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최근에 다녀온 후쿠오카 벳부 여행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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