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동물 이야기를 들었나봐요. 그래서 요즘 병아리도 보고 싶고 강아지도 만지고 싶고 다른 동물들 만지고 싶어해서 대구근교 팔공산 아이가 마음껏 동물먹이체험 할수 있어 방문했어요.
하하농장
주차 무료
입장료 8,000원 (24개월 부터)
동물 먹이 체험비 포함 ( 동물 우유체험은 추가비 2,000원)
특징 : A,B,C 동으로 구분되어 있고
병아리, 메츄리, 염소, 양, 토끼, 오리, 새, 다람쥐, 강아지 등
만져보고 마음껏 먹이 체험 할 수 있음
(작은 모레놀이 공간있음)
매표소에 가서 인원수를 이야기하고 결제를 하면 먹이통을 받을 수 있어요. 동물들에게 줄 수 있는 먹이를 듬뿍 주시더라구요. 양이랑 염소는 우유체험 할 수 있는데 추가비 2,000원이였어요.
A동에는 새들과 다람쥐가 있어요.
먹이를 줄 수 있는 구멍과 어떤 먹이를 주면 좋은지 설명이
되어 있고 동물들이 잘 받아 먹었어요.
밖으로 나오면 아기염소와 양이 있어요.
만져보고 목초를 주니 먹었어요.
B동에는
작은 동물들이 있었고 부화하는 병아리와 메츄리를 직접 볼 수 있어요.
하하농장은 군데군데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많아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안쪽에는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돼지와 오리 칠면조 금계 등이 있어요.
칠면조는 먹이를 너무 공격적으로 먹어서 아이가 먹이주면 다칠 것 같아 아빠가 대신 주었고,
그외의 동물들은 괜찮았어요.
C동이 오랜 시간을 보낸 곳이구요.
아이들이 쉽게 동물들을 만져 볼 수 있도록 울타리가 낮아요.
그래서 동물들도 종종 나오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강아지들이 인형처럼 귀여웠어요.
팔공산 대구하하농장은
높이가 낮아 아이가 마음껏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먹이를 줄 수 있었어요.
이곳 먹이주는 체험은 한번만 할 수 있는것이 아닌 뒤로 되돌아 가서 한번 더 보고 싶은 아이들을 만져보고 볼 수 있었고
먹이도 동물들이 잘 먹고 제약이 적었으며 동물먹이가 넉넉해서 부족함 없이 동물먹이체험을 즐길 수 있었어요.
저는 좋아하는 꽃 구경 가고
아들은 마음껏 동물먹이 줄 수 있어서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이동하며 다닐 수 있어
덜 복잡하고 시끄럽지 않아 좋았고
먹이체험 몇번 다녀왔는데 마음껏 줄 수 있어
그부분을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모래놀이 공간도 있어서 아이들이 잠깐 쉬며 놀 수 있고 이곳도 어른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충분히 있었어요.
작은 모래놀이공간이여도 아이들이 놀기 충분했고 자동차와 경운기가 있어 아이들 사진 찍기 귀여웠어요.
아이랑가볼만한곳 찾아보시는 분들께 주말나들이 대구동물체험 추천드려요.
주말오전에 갔는데도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어요.
대구하하농장 동물체험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