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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웬디투어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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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웬디투어입니다. 

 

날씨가 따뜻하면 집에만 있기 아쉬워서 대구 근교 어디 갈지 많이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즐기고 야외이며 만족도가 높았던 대구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족단위, 커플단위, 친구단위로 방문많이 하시고 저희 가족은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대구 달성공원입니다. 

 

 

 

 


 

대구여행지 대구 달성공원 

 

 

 주소

 

도로명주소 : 대구  중구 달성공원로 35 달성공원

 

구주소 : 대구 중구 달성동 294-3

 

 

 

 

 

 

주차

 

달성공원 입구 도로변에 많은 차들이 무료로 주차되어 있어요. 

 

저희가 오후 4시에 도착했을때는 금방 차들이 회전되서 주차에 어려움이 없었어요.

 

큰 대로변 입구쪽으로 주차들이 가득 되어 있어요.
근처에 도착전이나 지난 후 길거리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정문앞에는 유료 주차장이 있어요.

1시간에 약 2,500원정도입니다. 선불결제이며 10분마다 초과금액이 더해집니다. 

 

 

주의) 일요일 새벽 5시부터 아침 10시까지는 달성공원 새벽시장이 열리고 있어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어요. 

 

달성공원앞이 많이 복잡해서 코로나로 인해 오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 시간은 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입장료

 

달성공원은 무료입장입니다. 

 

 

운영시간

 

달성공원의 운영시간은 계절마다 닫는 시간이 필요해서 체크가 필요합니다.

 

월 별 여는시간 동물전시 닫는시간
1월~2월/ 11월~12월 05:00 10:00 ~17:00 21:00
3월~4월/9월~10월 05:00 10:00 ~18:00 21:00
5월~6월 05:00 10:00 ~19:00 21:00

 

닫는시간은 21시지만 달성공원 방문 대표적인 이유가 동물원 구경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동물 전시 시간에 유의해서 방문하셔야 합니다.

 

 

 

 

대구 달성공원 유래 

 

대구 달성공원은 낮은 구릉지대를 이용해 쌓은 삼국시대의 성곽입니다.

 

사적 제 62호이며 성벽 아랫부분에는 뼈로 만든 화살촉, 조개껍데기, 사슴뿔, 복숭아씨 등이 발겨되어 삼한시대부터 삶의 터전으로 유추하고 있습니다.

 

삼한시대에는 생활유적 위에 흙을 쌓아 토성을 만들었습니다. 

 

달성 근처 구릉에는 고분군으로 큰 무덤이 많아 달성이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중심지역이였으며, 우리나라 성곽발달 사상 가장 이른 시기에 나타난 성곽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달성공원 입구 소개

 

 

달성공원 입구에는 다양한 캐릭터의 풍선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아직 저희 아들은 두살로 어려서 다른 아이들이 풍선을 보면 쳐다보기만 하던데 조금만 더 크면 사달라고하겠지요? 

 

 

 

 

 

마차를 이용해 이 근처를 관광시켜주는거 같았어요. 도로에 말이 있는것만 봐도 신기했어요.

 

 

 

 

 

소지품을 보관하고 싶으신 분들은 입구에 들어오시면 소지품 보관소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소지품 보관소 뒤로 부터 동물 구경을 하실수 있어요. 

 

입구부터 동물들 응가냄새가 났어요. 

 

가까이서 동물들을 볼수 있어서 아이도 신기해하며 좋아했고 그모습을 보며 저도 좋았습니다.

 

 

 

 

입구부터 얼룩말을 만날 수 있어요. 

 

 

 

 

 

이렇게 같은 방향으로 쳐다보는데 독수리가 크고 신기했어요. 

 

 

 

 

달성공원에는 호랑이, 코끼리, 곰, 독수리, 사슴, 얼룩말 등이 있어요. 

 

평소에 책으로 아이에게 알려주던 동물들을 실제로 보여 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달성 공원 내부에는 동물 전시와 산책로가 구분되어 있어요.

 

외부를 중심으로 동물 전시가 되어 있고 가운데는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걷는 중간 마다 산책로와 벤치가 자주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와 중간중간 마다 쉬어가면서 구경했습니다.

 

사람들은 많이 있었지만 달성공원이 넓어서 벤치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도록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면서 넓은 공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제 걷기 시작하는 아이도 기분이 좋은지 하루종일 뛰어다니며 웃더라구요.

 

 

 

 

동물 구경을 하고 오는길에 보는데 맑은 하늘에 나무랑 봐도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대구에도 이렇게 예쁜 풍경을 가진 곳이 있었는데 왜 지금까지 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달성공원 내부 풍경사진 중에는 아래 사진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마지막 입구쪽에는 토끼마을이 있어요.

 

토끼가 똥을 먹는사실을 몰랐어요. 

 

동물 전시 앞에 동물들의 대한 내용들이 써져 있어서 동물에 대해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달성공원에는 벚꽃도 이쁘다고 하던데 제가 갔을때는 보지 못했어요. 

 

넓은 잔디도 이쁘고 팬지, 튤립 등이 맑은 하늘과 어우러져 고개를 돌릴때마다 다 이뻤어요.

 

커플들도 많고 특히 가족단위로 많이 왔어요.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웃는 소리가 많이 들렸고 입구에서 돗자리를 팔아서 구매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벤치가 많아서 군데군데 그곳에서 쉬면서 돗자리 없어도 앉아서 쉬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내부에 화장실도 잘되어있고 무료입장인데도 불구하고 내부도 깔끔하고 관리도 잘되어 있어요. 

 

주말에 대구 어디가실지 고민하신다면 대구 데이트장소로 대구 달성공원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아이와 돌아다녀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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